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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한시178

☆ 만정방(滿庭芳)-허균(許筠) 만정방(滿庭芳)-허균(許筠) ★*. 春入神京(춘입신경) 花發禁苑(화발금원) 一陣微雨初晴(일진미우초청) 朱樓縹緲(주루표묘) 飛絮撲簾旌(비서박렴정) 樓上佳人罷睡(루상가인파수) 斜陽裏低按銀箏(사양리저안은쟁) 靑驄馬誰家浪子(청총마수가랑자) 門外繫紅纓(문외계홍영) 凄&#28.. 2013. 6. 9.
☆ 보림사를 지나며 ~ 김삿갓 시 ☆ 보림사를 지나며 ~ 김삿갓 시 58 ~ 보림사를 지나며 빈궁과 영달은 하늘에 달렸으니 어찌 쉽게 구하랴. 내가 좋아하는 대로 유유히 지내리라. 북쪽 고향 바라보니 구름 천 리 아득한데 남쪽에 떠도는 내 신세는 바다의 물거품일세. 술잔을 빗자루 삼아 시름을 쓸어 버리고 달을 낚시 삼아 .. 2013. 6. 8.
☆ 李白(이백)의 思邊 (사변 : 변경을 생각하다) ☆ 李白(이백)의 思邊 (사변 : 변경을 생각하다) 去歲何時君別妾 (거세하시군별첩) 지난 해 어느 때에 당신은 저를 떠나 갔었나요? 南園綠草飛蝴蝶 (남원녹초비호접) 남쪽 동산 푸른 풀 위로 나비가 날고 있었지요. 今歲何時妾憶君 (금세하시첩억군) 금년 어느 때에 제가 당신을 그리고 있는.. 2013. 6. 7.
☆ 溪堂雨後(계당우후) - 백광훈(白光勳) ☆ 溪堂雨後(계당우후) - 백광훈(白光勳) 昨夜山中雨(작야산중우) 前溪水政肥(전계수정비) 竹堂幽夢罷(죽당유몽파) 春色滿柴扉(춘색만시비) 어젯밤 산 속에 비가 내렸으니 앞 시내 지금 물이 불었으리라. 대 숲 집 그윽한 봄꿈 깨어나니 봄빛이 사립문에 가득하구나 백광훈(白光勳):1537년(중.. 2013. 6. 5.
☆ 윤선(尹銑)의 추담집(秋潭集)에 실린 나해봉의 한시 감상 ☆ 윤선(尹銑)의 추담집(秋潭集)에 실린 나해봉의 한시 감상 아래 시는 秋潭先生文集卷之六, 詩 五言四律 輓(추담선생 죽음을 애도하는) 羅應瑞 海鳳의 二首이다. 윤선(尹銑)은 1559 (명종14)∼1637(인조15)대의 인물로 자(字)는 택원(澤遠), 호(號)는 추담(秋潭)이다. 관직(官職)은 선조(宣祖)·광.. 2013. 6. 5.
☆ 중송(重送)-김시습(金時習) ☆ 중송(重送)-김시습(金時習) 다시 보내며- 昭陽春水漲(소양춘수창) : 소양강에는 봄 물리 불어나고 花岳暮雲濃(화악모운농) : 화악산에는 저문이 구름 짙어간다. 子去復幾許(자거부기허) : 자네 떠나면 또 얼마나 걸리나 碧山千萬重(벽산천만중) : 푸른 산은 천겹 만겹 가리어있다. 201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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