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고전한시178 ☆ 봄날의 그리움 - 매창 봄날의 그리움 - 매창(梅窓),春思 -봄 시름 東風三月時 處處落花飛 동풍삼월시 처처락화비 綠綺相思曲 江南人未歸 녹기상사곡 강남인미귀 봄바람 살랑이는 때는 춘삼월 이르는 곳마다 흩나는 꽃잎 거문고 상사곡 애끓는 가락 강남 간 그 님은 왜 이리 늦냐 사랑하는 이를 그리는 봄의 애.. 2013. 4. 2. ☆ 고유소사행/李白 ☆ 2013. 4. 1. ☆ 白紵行(백저행)/채 제공 ☆ 절절한-옛 어른의 "아내 사랑" 옛 사람들은 남존여비를 내세우고 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 번도 안하고 살았다고 비판하지만 아내사랑의 깊이가 이에서 더할 수 있을까. ‘사랑한다.’ 소리를 입에 달고 살다가도 이혼하기를 손바닥 뒤집듯 하는 요즘 사람들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다.. .. 2013. 3. 12. ☆ 江碧鳥逾白 /杜甫 ☆ 江碧鳥逾白 /杜甫 江碧鳥逾白 山靑花欲然 今春看又過 何日是歸年 강이 파래서 새 더욱 희게 보이고 산이 푸르러 꽃은 불타는 듯하다 올 봄 또한 보일 듯 지나가버리니 어느 날이 돌아갈 해이런가. 2013. 3. 12. ☆ 꽃피고 새우는데 / 추사 김정희 ☆ 꽃피고 새우는데 / 추사 김정희 放處西川十樣錦 방처서천십양금 收時明月印前溪 수시명월인전계 收放兩非還兩是 수방양비환양시 一任花開與鳥啼 일임화개여조제 펼쳐 두면 서천의 고운 비단 무늬요 거둬 둘 땐 밝은 달이 앞 시내에 떠 있네. 펼쳐 두건 거둬 두건 둘 다 옳거나 그르거나.. 2013. 3. 11. ☆ 無名花(무명화) / 이름없는 꽃/ 남명 曺植 ☆ 無名花(무명화) / 이름없는 꽃 - 大谷 成運에게 부친다. 남명 曺植 一年消息管多時 (일년소식관다시) 名與香埋世不知 (명여향매세불지) 摠是名香爲己累 (총시명향위기누) 洛陽曾得機人歸 (낙양증득기인귀 한 해의 소식을 자주 들어 보았지만 이름과 향기는 세상에 묻혀 알지 못한다네. 이.. 2013. 3. 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