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고전한시178 ☆ 江碧鳥逾白 /杜甫 ☆ 江碧鳥逾白 /杜甫 江碧鳥逾白 山靑花欲然 今春看又過 何日是歸年 강이 파래서 새 더욱 희게 보이고 산이 푸르러 꽃은 불타는 듯하다 올 봄 또한 보일 듯 지나가버리니 어느 날이 돌아갈 해이런가. 2013. 2. 13. ☆ 錦城祠 - 金時習 詩 ☆ 錦城祠 金時習 詩 古廟空山裏(고묘공산리) 옛 사당이 빈 산속에 있는데 春風草樹香(춘풍초수향) 춘풍 불어 풀과 나무 향기롭다 烟雲增壯氣(연운증장기) 연운은 장한 기운 더하여 주고 雷雨助威光(뢰우조위광) 뇌우마저 위엄 빛을 도와주누나 缶鼓祈年樂(부고기년락) 질장구 소린 풍년 비.. 2013. 2. 2. ☆ 遊龍門山(유용문산)- 金安國(김안국) 遊龍門山(유용문산)- 金安國(김안국 용문산에서 ) 步步緣危磴 보보연위등 看看眼界通 간간안계통 閒雲迷極浦 한운미극포 飛鳥沒長空 비조몰장공 萬壑餘殘雪 만학여잔설 千林響晩風 천림향만풍 天涯懷渺渺 천애회묘묘 孤月又生東 고월우생동 緣:인연 연. 磴:돌 비탁길 등. 渺:아.. 2013. 2. 2. ☆ 天柱寺看花-金時習(김시습) ☆ 天柱寺看花-金時習(김시습) 천주사간화 천주사에서 꽃구경 春半庭花落又開 춘반정화낙우개 看花猶自費吟來 간화유자비음래 東風可是無情物 동풍가시무정물 狼籍嬌紅點綠苔 낭자교홍점록태 狼:이리 낭. 藉:깔개 자. 嬌:아리따울 교. 苔:이끼태. 봄이 한창인 뜨락의 꽃은 졌다가 또 피니 .. 2013. 2. 2. ☆ 漁翁(어옹) ☆ 漁翁(어옹) 어옹이 밤에는 강 서쪽 바위 밑에서 하룻밤 머물고 새벽에 맑은 상강의 물을 긷고 초죽으로 불을 지펴 밥을 지었네 연무 걷히고 태양 솟아올라도 사람을 볼 수가 없는데 어여차 한 소리에 산수는 푸르러라. 머리 돌려 멀리 하늘가 물 흘러내리는 곳을 바라보니 바위 위엔 무심.. 2013. 2. 1. ☆ 人間無罪罪有貧 ☆ 人間無罪罪有貧/사람이 무슨 죄겠소. 가난이 죄지요. 사당동 강좌수 집에서 거절을 당한 김삿갓은 발길 닫는 대로 걷다가 길가의 아무 집으로나 찾아 들 수밖에 없었다. 퍽 가난해 보이는 오두막집이었지만 다행하게도 주인은 어서 들어오라고 기꺼이 맞으면서 불편할 잠자리와 입에 맞.. 2013. 1. 3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