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고전한시178 ☆ 山茶花(산다화)-徐居正(서거정) ☆ 山茶花(산다화)-徐居正(서거정) 歲寒和氣獨胚胎 세한화기독배태 却殿群芳恰半開 각전군방흡반개 調格自高霜始見 조격자고상시견 風流無伴雪同來 풍류무반설동래 苦牽花惱巡千匝 고견화뇌순천잡 生怕香殘夢幾廻 생파향잔몽기회 苦憶畫堂屛上看 고억화당병상간 數枝斜影.. 2012. 5. 28. ☆ 詠蝶(영접) 一濠 南啓宇(일호 남계우) ☆ 詠蝶(영접) 一濠 南啓宇(일호 남계우) 暖日輕風好天氣 난일경풍호천기 柔鬚錦翅緩徘徊 유수금시완배회 前身知是採香使 전신지시채향사 領略小花幽草來 영약소화유초래 따뜻한 햇볕 산들바람 날씨 좋은데 부드러운 더듬이 비단 날개로 천천히 맴도네 전신이 채향사였음을 알겠으니 작.. 2012. 5. 26. ☆ 양봉래(楊蓬萊)의 선종암(仙鍾巖)에 제한 시 ☆ 양봉래(楊蓬萊)의 선종암(仙鍾巖)에 제한 시는 다음과 같다. 鏡裏芙蓉三十六 경리부용삼십육 天邊螻䯻萬二千 천변루고만이천 中間一片滄洲石 중간일편창주석 可以言詩此百年 가이언시차백년 거울속 부용은 서른 여섯인데 하늘가에 바라뵈는 일만 이천 봉 그 가운데 한조각 창.. 2012. 5. 23. ☆ 遊橘島(유귤도) 洪彦忠(홍언충) ☆ 遊橘島(유귤도) 洪彦忠(홍언충) 海外還爲海外人 해외환위해외인 始知身世更無鄰 시지신세경무린 逢迎魑魅新相識 봉영리매신상식 邂逅江出舊見親 해후강출구견친 鞭石擬窮烏兎窟 편석의궁오토굴 乘槎直泛斗牛津 승사직범두우진 平生此興元非淺 평생차흥원비천 何用離騷.. 2012. 5. 22. ☆ 네 몸 갈아서 세상 맛에 섞었으니 ☆ 네 몸 갈아서 세상 맛에 섞었으니.. 송기반(松皮飯) / 함허(涵虛)대사 拏雲踞石老靑山 (나운거석로청산) 物盡飄零獨耐寒 (물진표령독내한) 知爾碎形和世味 (지이쇄형화세미) 使人緣味學淸寒 (사인연미학청한) 구름 잡고 돌에 앉아 청산에 늙어 온갖 잎 다 져도 혼자 견디는 겨울 네 몸 갈.. 2012. 5. 20. ☆ 고식(姑息)/박지원 ☆ 고식(姑息) 因循姑息, 苟且彌縫, 天下萬事, 從此墮壞 -박지원, 《과정록》 하던대로 따라하고, 잠시의 편안함만 취하며, 구차하게 놀고, 임시변통으로 때운다. ※ 천하의 온갖 일이 이로조차 허물어지고 만다. 자료출처 鄭 珉 한문학 인순고식(因循姑息)이란 예전 해오던 대로 그대로 따라.. 2012. 5. 20.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