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고전한시178 ☆ 南山雜興(남산 잡흥) ☆ 南山雜興(남산 잡흥)-金賢孫(김현손) 獨坐磵邊石 독좌간변석 爽炁淸人骨 상기청인골 回頭數栖鴉 회두수서아 東巖新月出 동암신월출 磵 :골짜기 물 간 炁:기운 기. 栖:깃들일 서. 개울 가의 돌에 홀로 앉아 있나니 서늘한 기운이 사람의 뼈를 맑게 한다 머리를 돌려 나뭇가지의 까.. 2012. 5. 8. ☆ 綠肥紅瘦-고암 ☆ - 綠肥紅瘦-고암 - 綠陰芳草葉花飛 녹음방초엽화비 湖水波濤活鴨稀 호수파도활압희 庭樹生芊芊歎逝 정주생천천탄서 親妻多愛賜羊衣 친처다애사양의 十年努力光明去 십년노력광명거 後覺人因仰企希 후각인인앙기희 世態萬詳連續性 세태만상연속성 未來所望大倫歸 미래소망대.. 2012. 5. 7. ☆ 暮春吟(모춘음)-邵墉節(소용절)-모춘의 노래... 暮春吟(모춘음)-邵墉節(소용절) 모춘의 노래 林下居常睡起遲 임하거상수기지 那堪車馬近來稀 나감거마근래희 春深晝永簾垂地 춘심주영렴수지 庭院無風花自飛 정원무풍화자비 睡:잘 수. 堪:결딜 감. 수풀 아래에 살면서 늘 늦잠 자기 일수이니, 어찌 근래에 거마가 드문 것을 견디랴. 봄.. 2012. 5. 6. ☆ 楊柳枝詞(양류지사) - 許蘭雪軒 楊柳枝詞(양류지사) - 許蘭雪軒 楊柳含煙霸崖春(양류함연패애춘) 안개 낀 봄 패수 언덕 버들가지 年年攀折贈行人(년년반절증행인) 해마다 꺾어서 행인에게 주니 東風不解傷離別(동풍불해상이별) 동풍은 이별고통 알지 못하고 吹却低枝掃路塵(취각저지소로진) 가지를 늘어뜨려 길가 .. 2012. 5. 5. ☆ 靑春抱妓千金芥/젊은 몸에 기생을 품으니 돈도 티끌 같고... 48. 靑春抱妓千金芥/젊은 몸에 기생을 품으니 돈도 티끌 같고 가련의 방에서 술에 취하여 쓰러진 김삿갓은 정신없이 자다가 목이 타올라 깨어 나서 원앙금침 속에 누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저으기 놀랐다. 밤이 얼마나 깊었는지 모르지만 한편 구석으로 밀어 놓은 술상 위에서는 아직도 .. 2012. 5. 4. ☆ 강 길/홍경신-강 길을 가며(江行) 강 길(江行) 홍경신(洪慶臣, 1557-1623), 〈강 길을 가며(江行)〉 黃帽呼相語 將船泊柳汀 황모호상어 장선박류정 前頭惡灘在 未可月中行 전두악탄재 미가월중행 뱃사공 불러서 얘기 나누니 버들 물가 배를 장차 대려 한다네. 앞 물 머리 고약한 여울이 있어 달밤에 갈 수는 없을 거라고. -홍.. 2012. 5. 3.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