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평화를 좋아합니다. 평화롭고 전쟁이 없는 곳에서 경제는 잘 성장합니다. 이것은 경제가 지닌 기본적인 속성에서 비롯됩니다. 경제는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 다양한 생필품과 물건을 만들고, 서로의 필요에 따라 교환과 거래를 하고, 그것으로 삶을 영위하는 모든 활동을 말합니다. 이런 활동은 평화로운 곳에서 잘 이뤄질 겁니다. 폭탄이 터지고, 총알이 빗발치고, 사람이 죽는 곳에선 어떨까요?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전시 상태인데 누가 제조, 거래, 결제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런데도 인류는 부족 전쟁, 종교 전쟁, 국가 전쟁을 끝없이 해왔습니다. 전쟁이 남긴 비극적 경험은 인류 평화를 촉구하지만, 《전쟁론》을 쓴 클라우제비츠가 말했듯이, 국가들은 다양한 정치적 목적으로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전쟁 규모에 따라 한 나라, 혹은 세계 경제가 요동쳐 왔습니다. 나라가 멸망하기도 했고, 세계 경제 패권이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에 지구촌 경제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경제 제재로 큰 타격을 받을 조짐입니다. 전쟁과 경제, 그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1. 미국의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의 최고경영자(CEO)다. 공격적인 기술주 투자로 유명해져 한국에선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도 갖고 있는 이 사람은?③ ① 일론 머스크 ② 잭 도시 ③ 캐시 우드 ④ 워런 버핏
2. 일시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경기가 다시 침체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은?① ① 더블 딥 ② 소프트 랜딩 ③ 불 마켓 ④ 인플레이션
3.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과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뜻하는 약어는?② ① PEF ② OTT ③ PDR ④ ODM
4. ‘무기력증’에 비유되는 상황으로,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경기 침체가 더욱 깊어지는 현상은?② ① 하이퍼인플레이션 ② 디플레이션 ③ 스태그플레이션 ④ 리디노미네이션
5.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이 공통적으로 생산하는 제품은?② ① 메모리반도체 ② 전기차 배터리 ③ 자율주행 자동차 ④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6. 오직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인 국산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최근 판매량이 4개월 만에 1만 대를 넘어선 이 차는?④ ① 니로 ② 티볼리 ③ XM3 ④ 캐스퍼
7.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단위가 아니라, 0.5%포인트 이상 한 번에 확 올리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은?② ① 빅브러더 ② 빅스텝 ③ 빅샷 ④ 빅배스
8. 기업이 보유한 자기 회사의 주식을 말한다. 주주 환원 정책 차원에서 회사가 매입 또는 소각하기도 하는 이것은?③ ① 우선주 ② 실권주 ③ 자사주 ④ 배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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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지금 한국과 세계에 돈이 넘쳐난다는데…
한 나라에 풀린 돈의 양을 통화량이라고 합니다. 통화량은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경제에 좋지 않답니다. 통화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즉 돈이 흔해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돈 주고 살 수 있는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은 반대로 올라갑니다. 통화량이 부족하면 반대 현상이 일어나죠. 누가 통화량을 조절할까요? 원칙적으론 중앙은행입니다. 우리나라에선 한국은행, 미국에선 미국 중앙은행(Fed)이라고 불리는 곳이죠. 정부도 여러 가지 정책과 사업을 통해 돈을 풉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은 자기 나라의 경제가 나빠지는 걸 원치 않습니다. 경기가 나빠지면 국민 삶이 팍팍해지고, 그러면 정부는 욕을 먹습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몇 년간 돈을 많이 풀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정말 많이 풀었습니다.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에서 돌고 있는 통화량(M2)은 3613조원입니다. 2020년보다 413조원 늘어났습니다. 미국도 최근 2년 동안 4조달러 이상 돈을 풀었습니다. 통화량이 이렇게 늘어나도 괜찮을까요?
1.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양을 측정하는 통화지표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다음 중 숫자가 가장 큰 것은? ① 본원통화 ② M1 ③ M2 ④ Lf
2.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탈중앙화금융’을 뜻한다. 암호화폐를 활용해 예금, 대출, 투자 등을 제공하는 이것은? ① 이더리움 ② 알트코인 ③ NFT ④ 디파이
3.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의 비율이다. 기업이 1년간 벌어들인 돈에서 얼마만큼을 주주에게 나눠줬는지를 뜻하는 이것은? ① 배당률 ② 배당성향 ③ 자기자본이익률 ④ 주가수익비율
4. 2022년 기준 시간당 최저임금은 얼마로 정해져 있을까? ① 7530원 ② 8590원 ③ 8720원 ④ 9160원
5. 증시 관련 기사에서 증권사들의 추정치 평균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용어는? ① 밸류에이션 ② 펀더멘털 ③ 컨센서스 ④ 디폴트
6. 빚을 갚을 수 없다고 선언하는 ‘채무불이행’을 뜻하는 용어는? ① 밸류에이션 ② 펀더멘털 ③ 컨센서스 ④ 디폴트
7.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며 주식처럼 거래 가능한 ‘상장지수펀드’를 뜻하는 용어는? ① CB ② ETF ③ ABS ④ DLS
8. 일정 기간 경과 뒤 소유자의 청구에 따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인 ‘전환사채’를 뜻하는 말은? ① CB ② ETF ③ ABS ④ D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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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가격 급등은 생산을 늘리라는 신호죠
[제시문]의 핵심은 가격 통제입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가격이 시중에서 여덟 배가량 치솟자 정부가 가격, 판매처, 구매량을 통제하겠다고 나선 겁니다. 문제는 정부의 가격, 수요, 공급 통제가 의도한 결과를 낳을까 하는 겁니다. 의도한 결과란 공급 부족을 빨리 해소하는 것이죠.가격 결정경제학적으로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정해집니다. 앨프리드 마셜이라는 경제학자는 이것을 수요 공급 그래프로 잘 나타냈습니다. 그래프 경제학의 시작이죠. 그래프는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은 오르고, 수요가 줄어들면 가격이 내린다는 걸 보여줍니다. 공급으로 표현해도 마찬가지입니다.
키트 가격이 3000원대에서 여덟 배나 치솟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수요가 갑자기 늘었기 때문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보험회사 등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자가진단한 결과를 제출하라고 하면서 수요가 폭발했습니다. 쿠팡 등 온라인 쇼핑에 주문이 몰렸고, 잔존 물량은 금세 동났습니다. 마스크 대란 때도 이랬습니다. 평소에 마스크 쓸 일이 거의 없다가 갑자기 마스크 주문이 몰렸죠. 기업들이 공급을 늘리려면 기계, 인력, 재료 투자를 더 해야 하는데 당장 그러기는 어렵죠. 시차가 발생하는 겁니다.가격 불균형은 신호다[제시문]에서 보듯, 정부는 시중에서 2만4000원대에 거래되기도 했던 키트 가격을 강제로 6000원으로 고정시켰습니다. 정부가 가격을 고정시킨 명분은 폭리의 비윤리성 또는 부도덕성일 겁니다. 정부의 가격 통제에 법률적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 법이 ‘공중보건 위기대응법’이죠. 당국은 공중보건상 위기가 발생할 때 판매 조건을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한 법입니다. 문제는 정부가 의도한 목적(가격 안정)을 시장보다 더 빨리 달성할 수 있느냐죠.
가격은 수요와 공급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을 한답니다. 폭등하는 가격은 소비자인 수요자와 생산자인 공급자에게 동시에 신호를 보냅니다. ‘지금 당장 사지 말고 나중에 사라’ ‘기계와 인력을 더 투자해 생산을 늘려라’ 같은 메시지죠. 가격 상승은 곧 이익 증가를 의미하므로, 전국에 있는 기존 업체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마스크에서 큰 이익이 생긴다면, 키트에서 큰 돈을 벌 수 있다면, 기존 기업들은 24시간 공장을 돌리고 신규 업체는 재빨리 투자를 늘립니다. 가격은 빠르게 불균형에서 균형을 찾아갑니다. 2만원대가 6000원대보다 훨씬 더 유혹적일 터이죠. 애덤 스미스가 말한 ‘이기심이 공익(公益)에 기여’하는 경우죠.최고가격제와 최저가격제정부의 고정가 6000원은 최고가격제로 볼 수 있습니다. 6000원 이상 받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이죠. 시장 가격이 7000원, 9000원, 1만원이든 상관없이 6000원 이상 받지 못하도록 통제한 겁니다. 최고가격제는 이런 탓에 암시장(black market)을 만들어 냅니다. 가격 통제를 피해 물량을 암시장으로 돌려 파는 겁니다. 암시장에선 그것이 최소한 6000원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니까요. 암시장의 대표적인 사례는 장기(臟器) 시장입니다. 장기 거래는 불법화돼 있는데도 암암리에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거죠. 외국 담배 수입이 금지되는 경우에도 암시장이 생깁니다.
최고가격제의 반대인 최저가격제도 있습니다. 시장 가격은 더 낮은데 정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낮추지 못하게 하는 거죠. 대표적인 게 최저임금제입니다. 시간당 8000원에 일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 많은데 정부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정해 놓으면, 편의점 업주는 아르바이트생 고용을 줄인답니다. 자칫 최저임금제가 일자리를 줄이는 결과를 낳을 수 있죠. 정부는 시장에만 가격을 맡겨놓을 수 없다고 합니다. 시장은 거꾸로 주장합니다. 정부가 개입하면 공급 부족을 빠른 속도로 해소하기 어렵다고.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 이번 기회에 독점가격, 가격차별, 가격과 가치의 차이도 알아두세요. 또 다이아몬드가 왜 물보다 비싼지 찾아보세요.
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The Battle Belongs To The Lord - Maranatha! Music [with lyrics]
1. 우버, 에어비앤비 등과 같은 서비스를 가장 잘 설명하는 용어는? ① 외부경제 ② 구독경제 ③ 공유경제 ④ 지하경제
2. 개인이나 기업이 자신의 활동과 관계없이 다른 개인이나 기업의 활동으로부터 얻는 경제적 이익을 뜻하는 말은? ① 외부경제 ② 구독경제 ③ 공유경제 ④ 지하경제
3. 암호화폐를 접목해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개념으로, 최근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집중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분야는? ① P2E ② B2C ③ O2O ④ B2G
4. 피부 각질을 뚫고 진피층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데 쓰이는 미세바늘로 화장품, 의약품 등 적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이것은? ① 턴어라운드 ② 마이크로니들 ③ 티핑포인트 ④ 데드크로스
5. 특정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장지수펀드’를 뜻한다.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 가능한 이것은? ① TDF ② ETF ③ FDI ④ PER
6. 기업의 보유자산 중 환금성이 높은 것들로 현금, 수표, 보통예금, 만기 3개월 이내 단기금융상품 등이 대표적인 이것은? ① 안전자산 ② 재고자산 ③ 고정자산 ④ 현금성자산
7. 가격 변동에 대해 수요량은 대체로 즉각 반응하는 데 비해 공급의 반응은 지체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에 맞는 경제이론은? ① 개미집 이론 ② 거미집 이론 ③ 벌집 이론 ④ 새집 이론
8. 화폐가치가 떨어진 이후 수출이 감소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증가하는 현상을 설명하는 경제이론은? ① J커브 효과 ② L커브 효과 ③ V커브 효과 ④ W커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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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전쟁 위기 우크라이나 불안해진 '지구촌 경제'
“유럽의 빵 바구니가 불에 타버릴 위기에 처했다.” 세계 3대 곡창지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Ukraine)에서 전쟁이 날지 모른다는 소식입니다. 유럽 대륙 동쪽에 있는 이 나라는 세계 보리 옥수수 생산 4위, 밀 생산 6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곡물 생산국입니다. ‘유럽의 빵 바구니’라고 표현할 만하죠! 비료를 주지 않아도 곡식이 잘 자라는 흑토(黑土·체로노젬)로 덮여 있다네요. 천연자원도 무진장 묻혀 있습니다. 철광석 매장량이 세계 1위, 석탄 매장량이 세계 6위입니다. 망간, 티타늄, 니켈, 흑연도 풍부합니다. 축복받은 땅인 거죠.
자연 조건은 이렇지만, 국제 지정학적 조건은 축복과 거리가 멉니다. 유럽 강대국들이 틈만 나면 이 땅을 가지려 했습니다. 최근 들려오는 전쟁 위기 소식도 예외는 아닙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삼키려고 국경에 군대를 집결시키고 있어요.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를 막기 위해 대응군을 투입하는 중입니다. 일촉즉발(一觸卽發), 살짝 건드려도 폭발할 것 같은 상태에 놓여 있어요. 전쟁이 난다면 코로나19 충격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세계경제가 다시 위기에 빠질 수 있어요. 지구촌의 관심이 온통 우크라이나에 쏠려 있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MS)가 메타버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 회사’를 687억달러(약 8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을 만든 이 회사는? ①
① 일렉트로닉아츠(EA) ②블리자드 ③ 닌텐도 ④ 소니
2. 고령층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2014년 7월 도입된 것으로, 65세 이상 중 소득 하위 70%에 매달 30만7500원을 지급하는 제도는?③
① 공적연금 ② 국민연금 ③ 기초연금 ④ 주택연금
3. 경쟁 업체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면밀히 분석해 배울 점을 찾아 반영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무엇이라고 할까?③
① 프로파일링 ② 바이럴마케팅 ③ 벤치마킹 ④ 플리바게닝
4. 공급자가 제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조정할 때 들어가는 비용이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공급자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는 이것은?③
① 매몰비용 ② 거래비용 ③ 메뉴비용 ④ 기회비용
5. 특정 자산을 시장 가격과 관계없이 특정 시점에 특정 가격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하는 파생상품은?①
① 풋옵션 ② 콜옵션 ③ 스톡옵션 ④ 디폴트옵션
6. 퇴직연금에 가입한 근로자가 특별한 운용 지시를 하지 않으면 사업자가 사전에 등록한 방법으로 자동 운용하는 제도를 뜻하는 말은?④
① 풋옵션 ② 콜옵션 ③ 스톡옵션 ④ 디폴트옵션
7. 일정 수량의 회사 주식을 일정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제도. 벤처기업 성과보상책으로 활용하는 것은?③
① 풋옵션 ② 콜옵션 ③ 스톡옵션 ④ 디폴트옵션
8. 국제 유가 기사에서 자주 언급되는 ‘3대 원유’가 아닌 것은?③
① 서부텍사스원유 ② 브렌트유 ③ 카스티야원유 ④ 두바이유 --------------------------------------------------
초등학생 때부터 '경제지능' 키우자
한국경제신문이 초·중학생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을 오는 21일 창간한다. 중·고교생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에 이어 ‘동생’들이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주간 신문을 선보이는 것이다. 주니어 생글생글은 초·중생 눈높이에 맞춘 경제 지식과 금융·투자 상식, 최신 뉴스와 시사 이슈 해설, 독서 및 글쓰기 지도 등 알토란 같은 콘텐츠를 담아 어려서부터 생각의 폭을 넓히고 경제 감각을 익히게 하는 길잡이가 돼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창간에 앞서 7일 창간준비호를 발행했다.
어려서부터 키우는 ‘경제 지능’
’주니어 생글생글은 국내 최고 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의 노하우를 담아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초·중생 독자들이 어려서부터 경제를 보는 눈을 키우고 건전한 경제 관념을 형성해 평생의 자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커버 스토리에선 희소성 기회비용 등 사회·경제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 개념부터 물가 금리 환율 등 실생활과 직결된 주제까지 경제 전반에 관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어렵고 복잡한 경제 현상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는다. 또한 한경 기자들이 다양한 시사·경제 이슈를 쉽고 깊이 있게 해설한다. 창간준비호에선 ‘미래 부자 프로젝트’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어린이 경제MBTI를 통해 각자의 소비·투자 성향을 파악해보고, 용돈 관리법을 통해 물가 상승, 금리, 예금, 주식 등에 대한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업자,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등 국내외 기업인과 유명 투자가들의 창업과 경영 스토리도 지면에 펼쳐진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새 시장을 개척하거나, 어려움을 이겨내고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기업가들의 일대기가 미래 주역인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것이다. ‘만화로 배우는 경제’에선 다섯 명의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경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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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생글생글은 초·중생의 문해력(文解力) 향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일선 교사를 비롯한 교육 전문가들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공부도 잘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주니어 생글생글은 쇼트폼 동영상과 소셜미디어의 짧은 글에 익숙한 아이들이 읽고 쓰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게 하는 ‘문해력 코치’ 역할을 할 것이다.
전·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초·중생이 읽을 만한 책을 소개하고, 고전 동화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다. 또 일기 생활문 독후감 논술 등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방법을 기초부터 지도한다. 경제 지식과 시사 뉴스 외에 교과와 코딩, 과학, 문화예술 등을 망라한 다양한 읽을거리를 만날 수 있다.
주니어 생글생글은 학생들이 학교 밖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초·중생이 직접 참여하는 주니어 생글생글 기자단을 선발, 운영한다. 주니어 생글 기자단은 한경 기자들과 함께 기업 최고경영자(CEO), 투자 전문가 등 명사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직접 쓴 기사를 주니어 생글생글에 싣는다. 주니어 생글생글 홈페이지(jrsgsg.hankyung.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일정한 과정을 거쳐 주니어 생글기자로 선발된다. 주니어 생글생글 구독료는 월 8000원(6개월, 1년 단위 신청)이다. 오는 28일까지 정기 구독을 신청하면 1~2개월간 무료 구독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경제신문과 주니어 생글생글을 합쳐 1년 정기 구독을 신청하면 구독료가 약 30% 할인된다.
1. 사업계획을 담은 백서(白書)를 공개한 후 새로운 암호화폐를 발행해 투자자들로부터 사업 자금을 모집하는 방식을 가리키는 말은? (3) ① IPO ② ICT ③ ICO ④ IBM
※ ICO(가상화폐공개)는 기업이 기술과 정보 등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하고 가상화폐를 받아 투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다. ICO는 기존의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를 비유해서 만든 말로, 가상화폐 업계의 IPO라고 불린다. I
2. 한 해 예산이 확정된 이후 대규모 재해, 경기 침체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회 동의를 받아 국가의 수입과 지출 계획을 변경하는 것은? (1) ① 추가경정예산 ② 준예산 ③ 적자예산 ④ 불균형예산
※ 추가경정예산 - 예산이 이미 정해진 상황에서 예산 부족이나 특별한 사유로 인해 본예산을 변경해 다시 정한 예산이다. 줄여서 추경예산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헌법 제56조에 따라 예산에 변경을 가할 필요가 있을 때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3. 이자를 계산할 때 원금에 대한 이자뿐 아니라 이자에 대한 이자도 함께 계산하는 방식은 무엇일까? (4) ① 고정금리 ② 변동금리 ③ 단리 ④ 복리 ※복리-이자 계산 방법의 하나로 일정기간 이자를 축적하여 원금에 가산시킨 후 이것을 새로운 원금으로 계산하는 방법.
4. 위험을 줄이고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은? (1) ① 포트폴리오 ② 레버리지 ③ 워크아웃 ④ 패스트트랙
5. 기업이 실제로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광고 등을 통해 친환경적인 이미지로 포장하는 행위를 뜻하는 말은? (4) ① 데드 크로스 ② 모럴 해저드 ③ 스윙 보터 ④ 그린 워싱 ※그린워싱-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상품의 친환경적인 특성을 과장하거나 허위로 꾸며 광고하거나 포장하는 행위
6. 국내 은행들이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평균 비용을 토대로 산출하는 지표로,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이것은? (1) ① 코픽스 ② 리보 ③ 순이자마진 ④ 스프레드 ※코픽스-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정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
7.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를 비유하는 말이다. 동학농민운동과 결합한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한 이 단어는? (4) ① 황소 ② 비둘기 ③ 백조 ④ 개미
8. 최근 테슬라가 일부 상품을 이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밈 코인’의 대표 주자이자 강아지 마스코트로 유명한 이것은? (3) ① 비트코인 ② 라이트코인 ③ 도지코인 ④ 이더리움
※도지코인-인터넷 밈 소재로 인기를 끌던 일본 시바견을 소재로 해서, IBM 출신 개발자 빌리 마커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개발자 잭슨 팔머가 개발했다. 처음에 "joke currency"라고 불리기도 하면서 장난처럼 시작한 도지코인은 일본 개인 시바 이누를 마스코트로 사용한다. 이 시바견은 인터넷에서 재미로 사용되던 그림이며, 같은 그림이 코인의 로고로 이용되고 있다. -----------------------------------------------------------------------
[커버스토리] 문·이과 통합수학 시대…'마인드 리셋' 필요해요
‘문과·이과 통합 수학’ 시대입니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수능 시험에서 처음 적용됐어요. 반응과 평가가 엇갈립니다. 문과생들이 손해를 봤다, 별 차이가 없다는 말이 각각 존재합니다. 수학이 어떤 얼굴을 하고 있든, 우리는 수학을 피해서 갈 수 없습니다. 국·영·수 아닙니까. 생글이 여러분을 잠시 최면 상태로 초대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부터 수학이 싫어지기 시작했는지 기억하십니까? 반대로 수학이 언제부터 좋아졌는지 기억나세요? 지금부터 여러분은 수학을 대하는 마인드를 바꾸게 될 것입니다. 레드 썬!” 생글은 이번 호에 ‘수포자’였던 남호성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님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교수님은 학생 여러분이 수학 마인드를 리셋(reset)할 것을 간절하게 원합니다. 수학문제를 이렇게 풀어라, 저렇게 풀어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수학을 멀리하게 만드는 나쁜 생각을 버릴 것을 권합니다. 그의 당부는 아마도 다른 과목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 교수님이 최근 출간한 책 《수학을 읽어드립니다》는 여러분의 수학관을 크게 변화시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