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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예배 2020. 7. 22일 -“보여주시고, 약속하시기에”-사랑의교회 ☆

by ☆ 향기야(hyacool) ☆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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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 2020. 7. 22일

제목:“보여주시고, 약속하시기에”

말씀: [요한계시록 2:8~11]

설교자: 윤현수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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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보면 요한계시록 1장에 보면 7곱 교회가 일곱 촛대를 상징하고 있다. 교회가 촛대에 비유되고 있다는 것은 어두운 세상을 하나님의 임재의 빛으로 가득 채우며 온 세상을 하나님의 성소를 만들라는 교회의 선교 적 사명을 우리 주님께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온 세상을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소로 만드는 일은 피조 세계에서 사탄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모두 청소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교회가 이 사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우리 주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사탄과 교회 간에 치열한 영적 긴장과 전쟁이 발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복음서에 바다항해 기사가 보여주는 것처럼 교회는 때로는 광풍이 일어나는 바다를 항해하는 여정을 지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다. 사탄은 교회가 촛대의 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하게 하려고 촛대의 불을 꺼버리려고 한다. 때로는 촛대에 기름이 떨어지게 만들고, 촛대에 가림 막을 설치하여 촛대가 세상에 널리 비치지 못하게 방해를 한다. 때로는 촛대의 거룩성을 상실하게 하여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게 하려 한다. 이러한 교회의 천상적 실체를 모르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가하는 탄식을 하게 된다. 본문에 속해 있는 7곱 교회는 황제숭배, 유대인들의 비방, 이단, 핍박, 궁핍, 세상과의 타협의 유혹 등 여러 가지 공격의 직면에 있었다. 요한계시록, 성경에서 일곱이라는 숫자는 완전성과 충만 성을 나타내는 숫자이기 때문에 요한계시록 2,3장에 등장하는 우리 주 예수님께서 초림하신 후 재림 시까지 지상에 있을 모든 교회를 향하여 주시는 말씀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오늘은 일곱 교회 가운데에서 서머나 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다. 서머나 교회는 칭찬만 받았던 교회였기에 우리는 막연히 서머나 교회를 닮고 싶어 한다. 그러나 서머나 교회는 2:9절에 보면 궁핍하다고 나온다.

1. 다음 두 부분의 제명(8)

〔1〕수취인은 서머나 교회의 사자이다.

〔2〕발신인은 예수 그리스도 곧 처음이요 나중 된 이시다.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허락되어 있는 기간은 얼마되지 않지만, 우리의 구속자는 처음이요 나중 된 이시다. 그분은 죽었다가 살아나셨다. 그분은 죽으셨다, 곧 우리 죄 때문에 죽으신 것이다. 그러나 그분은 살아나셨으며 영원히 사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가 되시는 것이다. 서머나 교회를 유지하기기 너무 어려운 상황이 된다.

 

▶시험l. 첫째 시험-경제적 궁핍.-단순한 궁핍이 아니다.

2: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서머나 교회는 극단적인 가난이었다. 왜 가난해졌는가? 성도들은 황제숭배와 우상 숭배를 배척했기에 가난했다. 그래서 이러한 교회는 경제적 활동이 어려웠기에 알 수 있다. 서머나 교회의 성도가 매우 궁핍임을 알 수 있다.

〔1〕이들의 영적 상태의 향상: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9절). 겉보기에 가난해도 속으로 부요한 곧, 신앙과 선행에 부요한 자가 있다. 영적 풍요가 있는 자는 외적 빈곤을 잘 견뎌낼 수 있다.

 

▶시험2 둘째시험 –사상적 비방.

2:9b-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2〕고난: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9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들의 고난에 특별히 유의 하신다.

〔3〕그분은 이들의 적의 사악함과 거짓됨을 아신다.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9절). 말하자면 실상은 사단의 회(會)이면서 예수의 특별한 언약의 백성인 체하는 자들의 훼방을 아신다. 사단의 모임이 스스로를 예수의 이스라엘이나 예수의 교회라고 하는 것은 불경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더 위험한 것은 신학적 갈등이었다. 유대교화 기독교의 갈등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은 나사렛 예수님의 사망과 부활을 믿기에 서로 갈등을 했던 것이다.

〔4〕그리스도는 자기 백성이 장차 당할 시험을 미리 아신다.

 

▶시험3. 세 번 째 시험-물리적 박해.

2: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옥에 갇힌다는 것은 물리적 박해이다. 사형집행의 의미이다.

(1) 그분은 이들에게 장차의 시험을 미리 경고하신다(10절). 이들은 전에는 환난 때문에 궁핍해졌었으며 이제는 옥에 갇혀야 하는 것이다.

(2) 그리스도께서는 닥쳐오는 이 고난에 대해 이들을 대비시키신다. 첫째, 그들의 고난이 어떻게 경감되고 제한될 것인지를 보여 주심으로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즉 모두가 아니라 이들 중 몇 사람일 것이다. 그 기간 또한 영원한 것이 아닌 짧은 기간, 즉 열흘 동안이 될 것이다. 그것은 이들을 시험하려는 것이지 결코 파멸시키려는 것이 아니다. 셋째, 이들의 충성에 영광의 상급을 제의함으로써: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주님은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고 그렇게 해 주시겠다고 보증하셨다. 그것은 합당한 일이다. 면류관은 이들의 궁핍, 충성, 분투에 대한 상급이고, 생명의 면류관은 죽기까지 충성한 자들을 위한 상급이다.

다니엘처럼 10일간의 채식으로 시험으로 느부갓네살 왕은 만민에게 양식을 주는 것처럼 하나님의 것을 자신의 것처럼 주는 것으로 자부하며 주는데 다니엘과 세 친구가 시험에서 승리를 하는 것과 같다.

-주님은 교회에 주시는 교훈은 주님이 알고 계신다고 하시며 죽도록 충성하라고 말씀하신다. 죽기까지 신실하라는 것이며 그런 성도가 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버지 앞에서 서머나 교회도 신실하라고 하신다. 예수님의 이 말씀으로 기쁜가요? 궁핍과 환난 중에서 지금 어떻게 생각하는가? 주님께서 구약적인 시원하게 말씀과 약속이 없는데 어떠한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두렵고 신실할 수 있겠는가?

플라톤의 ‘동굴 편’을 이야기 한다. -죄수들이 벽면만 보고 산다. 죄수들은 벽면에 비친 그림자만 보고 살았다. 옆 사람도 못 보기에 그림자만 인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죄수가 풀려나 동굴 밖을 나와보니 여러 만물을 보니 다시는 그 동굴 속에 들어가서 살지 않을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이 지상의 한시적인 것을 보면 살 수 없다. 우리도 하늘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 일을 안다면 영원한 미래의 승리를 바라볼 것이다. 주심께서는 시험받는 일곱 교회를 보여 주시는 것은 4장과 5장에 하늘의 해결책을 제시해 주신다.

 

계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요한이 성령으로 감동 되에 하늘에 열림 문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보좌 앞으로 올라간다. 요한이 본 광경은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세세토록 살아계시며 거룩하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좌정해 계신다. 이 세상은 카이사르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하늘에서 요한은 그 광경을 보았기에 하나님께서 보여주신다. 우리는 무엇을 보았느냐가 중요하다.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것은 바로 우리 주님이시다.

두루마리 뗄 자가 없어서 사도요한은 어쩔 줄 몰라 한다.- 인을 떼실 분을 일찍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신 예수님이시다. 지금은 살아나신 어린 양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계 5-7절에 보면 나온다.

계 2:8절에 나오듯이 주님의 모습이 보여주시듯이 하늘나라의 영광스런 그 모습이며 이 세상을 다스리시며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시려고 하셨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

궁핍과 환난을 해결책은 주님께 나아오는 것이 해결책이며 일곱 교회에 모두 동일한 것이다. 예수님 앞에 나와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다. 교회의 일곱 촛대가 바로 예수님이시다. 제사장의 형상으로 나타나셔서 그 사이를 지나다니시며 온 세상의 하나님의 빛을 주시려고 하신 것이다. 실천적 적용은

▶하늘의 장면을 볼 수 있는 방법 1.

1. 성경말씀을 통하여 경험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을 육신으로 볼 수 없어 성경을 읽고 환상 이미지로 마음과 생각을 재현할 수 있다. 성경을 읽음으로 하늘의 장면을 볼 수 있다. 기록된 것으로 읽고 들음으로 알 수 있다.

▶하늘의 장면을 볼 수 있는 방법2.

2. 지상교회의 예배를 통하여 하늘의 예배를 경험할 수 있다.
계 20:4절에 – 믿음을 지키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영광스런 것을 누리라고 하신다. 우리 주님이 순교적 믿음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도 살아 나아가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기에 목슴을 걸고 따라가고 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우리는 최후 승리를 약속하셨으니 신실 힘으로 승리하길 간절하게 간구한다. 말씀과 예배를 통해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여 승리하자.


♣요약
서머나 교회 ( 2:8-11 )서머나 교회는 종교적으로는 전통적 유대인들의 공격을 받았고, 정치적으로는 극심한 황제 숭배 강요를 받았다. 폴리갑 같은 감독이 박해와 순교를 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머나 교회는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여 주님께로부터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는다. 이처럼 우리도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나가야 하겠다.
 
우리가 매주 예배를 드리는 것이 예행연습이다. 현재 예배에 동참이며 장래에 영광스런 모습을 소망하는 것이 예배이다. 간접적으로 체험이 바로 매주 드리는 예배이다. 누가 하늘의 영광스런 예배를 드리는가? 이 예배는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주 드리는 예배를 귀중하게 여기라. 간절하고 사모하며 참여해야 한다. 성도는 궁핍과 박해에도 신실하여야 한다. 예배는 죽었다가 부활하신 어린양과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며, 약속을 바라보며 모든 것을 이기는 것이다. 그래서 촛대의 사명을 넉넉히 이길 것이다. 주님의 눈동자를 마주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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