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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퀴즈 734회-

1. 주택의 매매가격에 비해 전세가격이 몇 %인지를 뜻하는 용어는?

① 전월세전환율 ② 전세가율
③ LTV ④ DTI

2. 다음 중 ‘고가 주택’을 보유한 사람만을 겨냥해 부과하는 세금은?

① 재산세 ② 종합부동산세
③ 양도소득세 ④ 취득세

3. 통계를 분석할 때 비교 시점을 언제로 잡느냐에 따라 분석이 달라지게 되는 착시현상을 가리키는 말은?

① 기저효과 ② 낙수효과
③ 승수효과 ④ 구축효과

4. 외국인이 법인 설립, 인수합병, 기술 제휴 등을 통해 국내에 투자하는 ‘외국인직접투자’를 뜻하는 말은?

① FDS ② FDI
③ FDA ④ FTA

5. 수입품에 부과하는 조세를 뜻한다. 세율이 높아질수록 자유로운 무역 거래가 위축되는 효과가 있는 이것은?

① 관세 ② 개별소비세
③ 유류세 ④ 부가가치세

6. 소득이나 재산이 늘어날수록 세율이 감소하는 세금을 무엇이라고 할까?

① 직접세 ② 간접세 ③ 비례세 ④ 역진세

7. 대규모 건설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에게 신용도나 담보와 관계없이 사업의 미래 수익성을 보고 대출해주는 금융기법은?

① 엔젤투자 ② 니치 마켓
③ 크라우드 펀딩 ④ 프로젝트 파이낸싱

8. 자금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온라인으로 사업계획을 공개하고 불특정다수에게 투자금을 모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는?

① 엔젤투자 ② 니치 마켓
③ 크라우드 펀딩 ④ 프로젝트 파이낸싱

1 ② 2 ② 3 ① 4 ② 5 ① 6 ④ 7 ④ 8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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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수능 국어·논술 출제유형에 대비해볼까

물가·집값 폭등으로 지갑 두께가 얇아지자 ①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가 빈번해지고 있다.기업들이 중장기적으로 불어나는 ② 인건비를 제품 가격에 전가하거나 고용을 줄일 우려도 커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상용근로자의 올해 3분기(7~9월) 월평균 임금 증가율(5.0%)은 분기 기준으로 2018년 1분기(7.9%) 후 가장 높았다. ③ 임금이 뛰는 것은 치솟는 물가와 관계가 깊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0년(4.0%) 후 최고치인 2.4%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④ 가계 씀씀이가 불어난 한편 공장 가동률·설비 투자도 회복되고 있다. 수요가 늘면서 원자재·제품 가격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폭등한 집값도 임금을 밀어올린 ‘촉매제’ 역할을 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 서울 부동산의 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PIR)은 17.6배로 집계됐다. 17년6개월 동안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서울의 집 한 채를 매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 2018년 말 14.3배, 2019년 말 14.5배, 2020년 말 16.8배로 매년 PIR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뛰는 물가와 집값에 대응해 실질 구매력 수준을 유지하려는 가계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중략)

원자재 가격 등 뛰는 물가로 어려운 기업에 임금 상승 요구까지 겹치면서 재료비·인건비를 제품 가격에 전가하거나 고용을 줄일 것이라는 우려도 상당하다. ‘수요·공급 충격→물가 상승→고용 감소·제품 가격 인상→물가 상승’ 악순환 고리가 생겨날 수 있다는 의미다. 인건비 상승에 직면한 ⑤기업이 고용을 줄이면 가계 소득·씀씀이도 덩달아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이 과정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치달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커지는 물가 상승 기대로 근로자·기업은 임금·제품값을 올릴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물가는 오르고 기업은 고용·생산량을 줄이면서 스태그플레이션 흐름이 굳어지기 때문이다.

위 제시문은 한국경제신문 12월 7일자 기사의 일부입니다. 만일 기사와 유사한 글이 수능 국어 비문학 제시문으로 출제됐다고 가정해봅시다. 2022학년도 국어 ‘기축 통화’ 제시문처럼요. 이번 호 생글생글 커버 스토리를 읽은 학생이라면 당황하지 않고 제시문을 읽어가면서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겁니다. 대학별 상경계 논술 시험도 마찬가지죠.

이 제시문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스태그네이션)를 동시에 다루고 있습니다. 글 말미에는 커버 스토리가 다룬 스태그플레이션 내용도 실려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물가 상승과 고용 감소, 즉 스태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글이라는 점을 여러분은 알 수 있습니다.

생글생글이 국어 비문학 유형 출제자라면, 다양한 문제를 낼 수 있겠습니다. 첫 문제로 “이 글 전체가 주장하는 주제와 가장 잘 어울리지 않는 제목은 무엇인가?”를 물을 수 있습니다. ⑴ 물가 인상으로 임금인상 요구가 커진다. ⑵ 인건비가 늘어나면 기업은 고용을 줄인다. ⑶ 물가 상승과 고용 증가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일으킨다. ⑷ 주택가격 대비 소득비율 즉 PIR이 높을수록 집 사기가 어렵다. ⑸ 높은 물가와 높은 임금이 유지되면 기업활동이 감소한다. 정답은 (3)입니다. 고용 감소죠.

또 “위 제시문의 내용을 잘못 이해한 사람의 주장을 고르시오”라는 문제도 출제할 수 있죠. 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실질구매력이 낮아진다. ⑵ 임금을 올리면 근로자들이 일을 열심히 한다. ⑶ 비용이 상승하면 기업들은 제품값을 올릴 수 있다. ⑷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⑸ 가계가 소비를 줄이면 생산이 위축된다. 정답은 ⑵입니다. 제시문의 내용상 알 수 없는 보기입니다.

본문에 ①~⑤ 번호를 매겨서 출제하는 경향이 일반화돼 있습니다. “밑줄 친 ①~⑤ 중 경기가 나빠지는 불경기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것은 몇 번인가?”라는 문제가 나온다면 정답은 ⑤입니다. 스태그플레이션 문제가 3점짜리로 출제될 수 있어요. 스태그플레이션은 전형적인 복합형 불황입니다. 물가 상승과 실업률 증가는 복합형이기 때문이죠. 물가와 실업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필립스 곡선을 보여주고 이 그래프를 부정하는 용어를 본문에서 찾아 쓰라는 주관식 문제를 3점짜리로 낼 수도 있습니다. 정답은 스태그플레이션이죠.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도, 실업률도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 제시문을 기반으로 논술 문제가 출제될 수도 있어요. 정부의 재정 지출과 중앙은행의 통화량 확대를 비판하는 다른 제시문을 주고 두 제시문이 주장하는 공통점(인플레이션)을 기술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 거죠. 케인스의 유효수요이론(재정지출 확대)의 뼈대를 제시하고 그 한계를 스태그플레이션에 비춰 지적하라는 논술도 출제될 수 있습니다. 평소 생글을 읽은 학생이라면 척척 써내려 갈 수 있을 겁니다.

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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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제733회


1. 다음 중 국가의 재정건전성을 파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지표는?

① 통합재정수지 ② 이전소득수지
③ BIS 자기자본비율 ④ RBC비율

2.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가 기업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의결권 행사지침을 무엇이라고 할까?

① 트래블 룰 ② 5% 룰
③ 오픈 소스 ④ 스튜어드십 코드

3. 암호화폐를 거래소 간에 이동할 때 수신자와 송신자, 수량 등의 정보를 남기도록 의무화한 규제를 무엇이라고 할까?

① 트래블 룰 ② 5% 룰
③ 오픈 소스 ④ 스튜어드십 코드

4.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주문을 잘못 입력해 발생하는 사고를 무엇이라고 할까?

① 빅 배스 ② 쇼트 셀링
③ 팻 핑거 ④ 화이트 페이퍼

5. 비상장기업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에 해당하는 것은?

① IPO ② SPAC
③ S&P ④ ETN

6. 빚을 내서 산 주식의 가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거나 결제대금을 갚지 못하면 고객 의사와 관계없이 주식을 팔아버리는 것은?

① 정리매매 ② 반대매매
③ 통화스와프 ④ 재정거래

7. 차등의결권의 가장 극단적 형태로, 단 1주만 갖고 있어도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은?

① 황금주 ② 자사주
③ 우선주 ④ 동전주

8. 임원이 퇴임할 때 거액의 퇴직금을 주도록 하는 제도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경영권 방어장치인 이것은?

① 그린메일 ② 스톡옵션
③ 황금낙하산 ④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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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허라미 한국경제신문


기자아파트 매매가와 전세, 월세가 많이 올랐습니다. 지역에 따라 오름폭이 다릅니다만, 대부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부동산 가격도 다른 재화와 서비스처럼 오르기도, 떨어지기도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감내할 수 있는 정도이냐”에 있죠. 집을 가진 사람은 집 가격이 많이 올라서 좋기도 하지만,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이 너무 늘어서 걱정입니다. 세들어 사는 사람은 전·월세 가격이 너무 가파르게 올라서 괴로워합니다. 무엇인가의 가격이 너무 오르는 것은 많은 후유증을 남기는 법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집값은 왜 오를까요? 집 모양은 변한 게 없는데 가격은 왜 폭등한 것일까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겁니다. 생글생글은 ‘화폐수량설’이라는 내시경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미국 경제학자 어빙 피셔(Irving Fisher)가 고안한 화폐수량설을 적용해보면,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왜 변했는지를 잘 볼 수 있답니다. 2022학년도 수능 국어 비문학 경제 지문처럼 수능에 나올 만한 주제이지요. 대학별 논술에도 나올 가능성이 높답니다.

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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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통화량 10배 증가…강남 아파트도 10배 ↑

고기완 기자 입력 2021.12.06 10:00 수정 2021.12.06 10:00
 
화폐수량방정식을 공부했으니 이제 이것을 실물 부동산 가격에 적용해 봅시다. 부동산 중에서도 아파트는 실물 자산을 대표하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과 통화량 간의 관계를 보면 좋겠죠. 4면에서 우리는 통화량이 늘어나면 물가가 오른다고 했어요. 기억 나세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격 비교 시점은 1999년과 2021년입니다. 통화량 역시 같은 시점을 적용합니다. 1999~2021년이죠. 1999년 우리나라 통화량 M1(현금성 통화+요구불 예금+수시입출금식 요구불 예금)은 123조5470억원입니다. 2021년 M1은 약 1197조8280억원입니다. 통화량 M1이 9.7배가량으로 증가했습니다. 22년 만에 거의 10배나 늘었군요. 그럼 사례 분석을 통해 통화량과 아파트 가격 변화를 살펴봅시다.

#사례1: 수서까치마을 진흥아파트 17평형

1999년 당시 수서까치마을 진흥아파트 시세표를 보면, 17평형 아파트가 1억1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옵니다. 21평형은 1억6000만원 정도였군요. 당시 아파트 가격이 1억원대였다니 놀랍군요. 그럼 22년 뒤인 2021년 진흥아파트의 시세는 얼마일까요? 통화량이 물가를 결정한다는 화폐수량이론(M=P)에 따라 가격이 정말로 움직였을까요? 우리는 앞에서 1999년 통화량 M1이 123조5470억원이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22년 뒤 이것이 9.7배로 늘었다고 했었죠. 그렇다면 진흥아파트는 대충 10억7000만원 정도가 될 겁니다. 그런지 봅시다. 얼마 전까지 진흥아파트 저층은 10억7000만원, 로열층은 11억원에 거래됐습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그럼 다른 사례를 봅시다.

#사례2: 대치동 선경아파트 31평형다시 반복해 봅시다. 1999년 당시 대치동 선경아파트 31평형 시세는 3억2000만원 정도였습니다. 대치동 아파트가 3억원에 불과했군요. 지금 이 돈으로는 서울 시내 아파트를 사기는커녕 전세도 들기 힘듭니다. 22년 뒤인 2021년 대치동 이 아파트의 시세는 어떻게 형성돼 있을까요? M=P를 다시 적용하면 대치동 아파트 가격은 3억2000만원의 9.7배 정도가 돼야 할 겁니다. 29억원을 웃도는군요. 2021년 시세는 30억원입니다. M=P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3억원대가 30억원대로 됐습니다.

#사례3 압구정 구현대 33평형
당시 시세표를 보면, 이곳 33평형의 매매가는 3억원이었습니다. 43평형은 4억원 정도였죠. 전세가격은 각각 1억2000만원, 2억원이었습니다. 매매가가 3억원, 4억원이었는데 지금 이 돈으로 노원구 상계동 주공 20평형대 아파트도 못 삽니다. 그랬던 가격이 22년 뒤인 올해 현대 3차 29억~30억원대에 매매가가 형성됐습니다. 통화량 증가폭보다 오름폭이 조금 더 크군요.



왜 강남 아파트로만 비교하나“왜 서울 강남 아파트로만 비교하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입니다. 아파트 가격은 전국적으로 천차만별입니다. 입지 조건에 따라, 지역에 따라, 선호도 등에 따라 실물자산 가격은 달라집니다. 서울 강남 아파트는 우리가 화폐수량설을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좋은 예이며, 강남 아파트가 통화량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기 때문이죠. 일종의 대표 비교 대상인 것이죠.

그럼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한번 봅시다. KB국민은행의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현재 서울 아파트 매매가 평균은 12억1693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렇다면 1999년 서울 평균 매매가는 얼마였을까요? 그때부터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통계는 없습니다만, 까치마을 아파트 매매가가 1억100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평균 매매가는 최대로 잡아도 1억원 미만이었을 겁니다. 평균 매매가격도 매매가격처럼 많이 올랐다는 점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통화량과 부동산 가격의 비교에서 우리가 얻을 교훈은 한 가지입니다. ‘돈을 많이 풀면 안 된다’이죠. 경제가 잘되려면 ‘돈 풀기’가 아니라 ‘생산 하기’를 잘해야 합니다. 정부가 돈을 많이 푸는 나라에서 현금을 쥐고 있는 사람은 바보입니다. 돈의 가치가 뚝뚝 떨어지기 때문이죠. 1999년 1억원을 지금까지 쥐고 있는 사람을 상상해보세요. 화폐수량설은 옳습니다.

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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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32 회 경제상식퀴즈

1. 부동산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한 혁신적인 서비스 산업을 가리키는 말은?
  1. ① 핀테크
  2. ② 섭테크
  3. ③ 프롭테크
  4. ④ 리걸테크
2.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정책은?
  1. ① 테이퍼링
  2. ② 양적완화
  3. ③ 턴어라운드
  4. ④ 리디노미네이션
3. 기존에 통용되고 있는 화폐의 액면을 동일한 비율의 낮은 숫자로 변경하는 조치는?
  1. ① 테이퍼링
  2. ② 양적완화
  3. ③ 턴어라운드
  4. ④ 리디노미네이션
4. 보유 재산이나 근로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무조건 일괄적인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의 복지제도는?
  1. ① 국민총소득
  2. ② 명목소득
  3. ③ 기본소득
  4. ④ 가처분소득
5. 김군은 1금융권 A은행 예금에 1억원을, 2금융권 B저축은행 예금에 1000만원을 넣어뒀다. A와 B가 파산했다면 예금자보호제도에 따라 김군이 보장받는 원금은?
  1. ① 1억원
  2. ② 6000만원
  3. ③ 2000만원
  4. ④ 1000만원
6.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틈새시장을 뜻하는 용어는?
  1. ① 불 마켓
  2. ② 니치 마켓
  3. ③ 베어 마켓
  4. ④ 레몬 마켓
7. 기업이 발표한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을 무엇이라 할까?
  1. ① 유동성 함정
  2. ② 오버 슈팅
  3. ③ 승자의 저주
  4. ④ 어닝 쇼크
8. 다음 중 부자든 서민이든 누구나 똑같은 세율을 부담하고 있는 세금은?
  1. ① 법인세
  2. ② 소득세
  3. ③ 상속세
  4. ④ 부가가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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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커버스토리]

    -대입 황금열쇠 생글에 있다!----


    “생글생글에 대학 입학의 길이 있다”는 설(說)은 ‘썰’일 뿐일까? 2022학년도 대입 시험에 생글생글이 다룬 내용이 여러 문제로 출제되자, “다시 보자, 생글”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생글생글이 위력을 발휘한 곳은 3개 영역이다. 국어 비문학 지문, 사회탐구의 경제, 대학별 논술 전형.

    이번 수능 국어에 출제된 비문학 지문(기축 통화, 트리핀 효과, 브레턴우즈 체제, 닉슨 쇼크가 연계된 문제)은 생글이 자주 다룬 주제였다. 생글을 평소 꾸준히 읽은 학생이라면 당황하기보다 “꿀이네” 했을 유형이었다.

    사회탐구 과목인 경제의 경우, 생글이 자주 소개한 테샛 문제와 유사성을 보였다. 특히 2번, 3번, 4번, 5번, 7번, 12번, 13번, 17번 문제의 싱크로율은 매우 높다. 수시 논술 전형에서도 정부의 시장 개입에 대한 찬반, 실업수당과 근로의욕 간의 관계, 자유주의, 개인과 공동체 문제 등이 제시문으로 출제됐다. 이것 역시 생글의 단골 주제다. “생글생글에 대입 황금 열쇠 3개가 있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생글생글을 읽자.

    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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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31 회 경제상식퀴즈

1. 기업에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다른 기업이나 연구조직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개방형 혁신’ 전략은?
  1. ① 애자일 조직
  2. ② 오픈 이노베이션
  3. ③ 오픈 소스
  4. ④ 긱 이코노미
2. 정부 지출을 늘리면 그만큼 민간의 투자가 위축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론은?
  1. ① 승수효과
  2. ② 구축효과
  3. ③ 셧다운
  4. ④ 자산효과
3. 기업의 입장에서 정식 세금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세금과 비슷하게 느끼게 되는 각종 부담금, 기부금, 성금 등을 통칭하는 말은?
  1. ① 직접세
  2. ② 죄악세
  3. ③ 역진세
  4. ④ 준조세
4. 술, 담배, 도박, 경마 등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에 부과하는 세금을 통칭하는 말은?
  1. ① 직접세
  2. ② 죄악세
  3. ③ 역진세
  4. ④ 준조세
5. 다음 중 절대 100 이상의 숫자가 나올 수 없는 지표는?
  1. ① BSI
  2. ② CSI
  3. ③ PER
  4. ④ 지니계수
6. 재원 마련 방안은 고민하지 않고 선심성 공약을 쏟아내는 것처럼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는 행태를 가리키는 말은?
  1. ① 파시즘
  2. ② 매카시즘
  3. ③ 포퓰리즘
  4. ④ 매너리즘
7. 다음 중 3대 소득분배 지표로 볼 수 없는 것을 고르면?
  1. ① 소득 5분위배율
  2. ② 상대적 빈곤율
  3. ③ 지니계수
  4. ④ 재정승수
8.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로부터 예산 지원을 많이 받을수록 숫자가 떨어지는 지표는?
  1. ① 소득대체율
  2. ② 재정자립도
  3. ③ 조세부담률
  4. ④ 국민부담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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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커버스토리] 위기의 글로벌 공급망…세계 경제의 앞날은


세계는 촘촘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서로 떨어져 살 수 없을 정도죠. 연필을 예로 들어 볼까요? 연필심에 쓰이는 흑연은 A나라, 나무는 B나라, 지우개 고무는 C나라, 고무를 고정하는 철은 D나라, 모두를 조립해 연필을 완성하는 것은 E나라입니다. A~E나라 중 어느 한 나라라도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 연필 공급망은 깨집니다. 연필만 그렇습니까? 그것이 반도체, 희토류, 배터리, 바이오(bio) 같은 핵심 소재와 부품, 물질의 공급 문제라면 어떨까요? 이런 것들이 공급되지 않고 끊긴다면, 글로벌 경제는 휘청거립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반도체 공급이 줄어들자 자동차를 만드는 나라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더 나빠지자 미국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공급망 확보에 나섰습니다. 미국과 패권을 다투고 있는 중국은 자국 위주로 공급망을 꾸리려고 합니다. 위기의 글로벌 공급망! 4, 5면에서 원인 등을 더 공부해 봅시다.

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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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30 회 경제상식퀴즈



1.미국 중앙은행(Fed)에서 열리는 경제정책회의로, 우리말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라 한다. 미국의 통화·금리 정책을 결정해 경제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이것은?
  1. ① FOMC
  2. ② ESG
  3. ③ TPP
  4. ④ G20
2.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대형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와 공동 개발해 판매하는 ‘자체상표’를 가리키는 용어는?
  1. ① IB
  2. ② DB
  3. ③ NB
  4. ④ PB
3.한 여성이 평생에 걸쳐 낳을 수 있는 자녀 수의 평균을 가리킨다. 통상적으로 1.3 이하면 초저출산 사회로 분류되는 이 지표는?
  1. ① 합계출산율
  2. ② 자연출산율
  3. ③ 일반출생률
  4. ④ 조출생률
4.적금, 예금, 펀드, 파생상품을 하나로 모아서 관리할 수 있고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뜻하는 말은?
  1. ① ISD
  2. ② ISA
  3. ③ IPO
  4. ④ ISO
5.주식 1주의 가격을 쪼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을 말한다. 주식 유통 물량이 늘어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은 이것은?
  1. ① 공매도
  2. ② 액면분할
  3. ③ 유상증자
  4. ④ 기업공개
6.국가 경제가 보유한 노동, 자본, 기술 등의 생산요소를 모두 활용하면서도 물가 상승이라는 부작용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성장률은?
  1. ① 실질성장률
  2. ② 잠재성장률
  3. ③ 총요소생산성
  4. ④ 한계효용
7.국제결제은행이 일반 은행에 권고하는 자기자본비율을 ‘이것’ 비율이라 한다. 은행 경영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이것은?
  1. ① IMF
  2. ② BIS
  3. ③ IB
  4. ④ ROA
8.차입금을 활용해 투자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액으로 수익률 극대화를 노리는 효과를 가리키는 말은?
  1. ① 피그말리온 효과
  2. ② 컨벤션 효과
  3. ③ 레버리지 효과
  4. ④ 피구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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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커버스토리] 꼬이는 ''지구촌 기후협약'', 환경 vs 성장…누가 먼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COP26은 세계 200여 개 나라의 정상들이 모여 지구 기후 문제를 논의하는 중요한 회의랍니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이 회의가 무려 2주 동안 열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COP는 ‘당사국 총회’를 일컫는 ‘Conference of the Parties’를 뜻하고 26은 스물여섯 번째라는 말입니다.

글래스고 회의는 두 가지 안을 다룹니다. 하나는 탄소중립이고, 다른 하나는 에너지 전환입니다. 탄소중립(Net-zero)은 지구 기후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이산화탄소를 자연이 흡수할 만큼만 배출해 ‘순 배출량 0’이 되도록 한다는 의미이고, 에너지 전환은 이산화탄소를 많이 뿜어내는 석탄 에너지를 덜 쓰고 친환경 에너지로 바꿔 쓴다는 걸 뜻합니다. 지구촌이 석탄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제어해보자는 겁니다.

문제는 ‘어떻게’입니다.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자는 ‘목적’엔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지만, ‘방법’에 이르면 나라마다 입장이 갈립니다. COP26이 ‘알맹이 없는 회의’ ‘모여서 밥만 먹은 회의’가 될지 모른다는 걱정이 나오는 이유지요.

탄소 배출이 많은 화석연료(석탄과 석유)를 에너지로 많이 사용하는 나라들이 COP 회의에 부정적입니다. 경제 성장에 적극 나서야 하는 나라들은 경제성과 효율성이 좋은 석탄 에너지에 더 의존해야 합니다. 중국, 인도, 러시아, 태국, 아프리카 나라 등 개발도상국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들 나라는 석탄화력발전소를 더 지으려고 합니다. 개발도상국들은 “선진국 모임인 주요 20개국(G20) 회원국들이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75%를 발생시키는데 왜 우리더러 석탄 사용을 줄이라고 하느냐”고 항의합니다. 선진국들과 개발도상국들의 입장이 엇갈립니다.

기후변화의 원인을 바라보는 이견은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나타납니다. 어떤 과학자들은 지구의 기후변화가 과도한 이산화탄소 배출, 즉 인간 탓이라고 합니다. 반면 다른 과학자들은 태양의 변화, 지구의 자기 변화처럼 보다 큰 차원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석탄을 포기하면 그것을 대체할 만한 에너지원이 있느냐는 현실적인 물음도 존재합니다. 비싼 대체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경제 성장을 포기해야 하느냐, 대체에너지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과 복지 같은 비용을 줄이는 게 옳으냐는 지적도 있답니다. 기후 문제는 국가들의 이해관계, 탄소중립의 적정성, 에너지 전환의 경제성 등이 얽힌 난해한 고차방정식입니다. 4, 5면에서 더 알아봅시다.

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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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29 회 경제상식퀴즈

1.내부고발 파문으로 궁지에 몰린 페이스북이 사명을 ‘이것’으로 바꾸기로 했다. 3차원 가상세계와의 연관성을 강조한 새 이름은?
  1. ① 메타
  2. ② MVRS
  3. ③ 아바타
  4. ④ VR
2.여유 전력을 저장했다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만든 에너지저장장치로, 재생에너지 발전에 필수 장비인 이것은?
  1. ① ESS
  2. ② ELS
  3. ③ ETF
  4. ④ ELF
3.누군가의 경제행위가 거래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타인에게 불리한 영향을 끼치는 현상으로 대기오염, 소음 등이 대표적 사례인 이것은?
  1. ① 내부경제
  2. ② 지하경제
  3. ③ 외부경제
  4. ④ 외부불경제
4.배고플 때 밥을 한 공기 먹으면 기분이 좋지만 몇 공기를 연달아 더 먹으면 고역인 이유를 잘 설명한 원리는?
  1. ① 하인리히 법칙
  2. ② 세이의 법칙
  3. ③ 무어의 법칙
  4. ④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5.‘이것’을 적용한 대표적 사례는 전기요금이다. 사용량이 많아질수록 단가가 비싸져 비용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이 방식은?
  1. ① 쌍벌제
  2. ② 누진제
  3. ③ 총량제
  4. ④ 일몰제
6.일하고자 하는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실상 모두 취업이 된 상황을 가리키는 말은?
  1. ① 직접고용
  2. ② 간접고용
  3. ③ 완전고용
  4. ④ 불완전고용
7.1997년 11월 외환위기에 빠진 한국 정부가 구제금융을 신청했던 기구는 어디일까?
  1. ① 국제통화기금(IMF)
  2. ② 세계은행(WB)
  3. ③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4. ④ 세계무역기구(WTO)
8.시장 평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목표로 삼고, 펀드매니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운용 전략을 펴는 펀드는?
    1. ① 매칭펀드
    2. ② 국부펀드
    3. ③ 액티브펀드
    4. ④ 패시브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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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커버스토리] 희망 쏜 누리호



국내 기술로 제작한 첫 한국형 발사체(KSLV-Ⅱ) 누리호가 지난달 21일 오후 5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지구 상공 700㎞ 지점까지는 성공적으로 올라갔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1.5t짜리 위성 모사체를 궤도에 올려놓지 못했습니다.

2010년 개발을 시작한 3단 발사체 누리호는 설계와 제작부터 시험, 인증, 발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국내 독자 기술로 수행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중공업 등 3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죠. 1단 로켓은 추력(推力) 75t급 액체 연료 엔진 4기(300t)를 묶어(클러스터링)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작동했습니다. 75t급 액체 엔진 1기로 이뤄진 2단도 성공적으로 작동했죠. 7t급 액체 엔진 1기를 탑재한 3단은 계획된 521초보다 짧은 475초만 연소한 뒤 꺼져 위성 모사체가 궤도에 안착하는 데 필요한 속도(초속 7.5㎞)를 내지 못했습니다. 궤도에 진입하지 못한 위성 모사체는 지구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가장 어려운 과제인 1단 로켓이 지상 59㎞까지 날아올랐고 1·2·3단 로켓 및 위성 분리, 페어링(발사체 맨 윗부분 덮개) 분리까지 완벽하게 이뤄지면서 발사체의 비행 성능은 확보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앞서 2013년 발사에 성공한 2단 발사체 나로호는 170t급 1단 엔진을 통째로 러시아에서 들여왔고, 우리는 2단만 개발했습니다. 나로호는 2009년과 2010년 두 차례 실패를 겪은 뒤 100㎏ 과학위성을 지상 300㎞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나로호와 비교한다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는 첫 발사가 비교적 성공적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1t급 위성을 자력으로 쏘아올린 나라는 러시아(1957년) 미국(1958년) 유럽(1965년) 중국(1970년) 일본(1970년) 인도(1980년) 등 6곳에 불과합니다. 첫 발사에서 성공할 확률은 30%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1988년) 이란(2009년) 북한(2012년)은 실용위성인 1t급이 아니라 300㎏급 이하 발사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기 개발이 목적이었던 때문인 듯합니다. 로켓이 수직으로 발사돼 우주로 날아가면 우주발사체가 되지만, 각도가 기울어져 지구로 떨어지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됩니다.

한국은 내년 5월 2차 발사를 포함해 2027년까지 다섯 차례의 추가 발사를 통해 로켓기술 자립의 꿈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2030년에는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우리의 발걸음은 한층 빨라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주로 나갈 준비가 되어 있나요.

정태웅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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