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메도루마 슌 '물방울'1 ☆ [한국 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 메도루마 슌 '물방울' ☆ 도쿠쇼가 쓰다 이시미네. 나는 오늘 굉장한 것을 썼다. 소설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것도 썩 괜찮은 소설이다. 처음 쓸 무렵에는 이런 굉장한 것이 될 줄은 몰랐다. 구상하게 된 계기도 하찮았다. 습기에 지쳐 창턱에 몸을 의지하고 마당을 내다보며 가려운 발가락 틈을 긁다가 말이다, 동.. 2012. 8.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