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휴대폰 이것만 바꿔도 체감속도 달라집니다.

-알면 바로 체감되는 필수 설정 모음

어제는 배터리와 기본 최적화 중심의 갤럭시 숨은 설정을 정리했다. 오늘은 실제 사용하면서 “왜 이걸 이제 알았지?” 싶었던 체감 위주의 설정들을 소개한다.

갤럭시는 설정이 워낙 많아서 기본값 그대로 쓰면 성능의 절반도 못 쓰는 경우가 많다. 아래 설정들은 한 번만 바꿔두면 계속 효과가 간다.

1. 애니메이션 줄이기 (체감 속도 핵심)

갤럭시가 느린 게 아니라 화면 전환 효과가 많아서
느리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 →빌드번호 7번 터치 → 개발자 옵션 활성화

개발자 옵션에서-창 애니메이션 배율-전환 애니메이션 배율-애니메이터 길이 배율 모두 0.5x 또는 사용 안 함. 앱 실행, 화면 전환이 즉각적으로 바뀐다.


2. 백그라운드 앱 제한으로 배터리 절약

사용하지 않는 앱들이 뒤에서 배터리를 계속 소모한다.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백그라운드 사용 제한

사용 안 하는 앱을 ‘절전 앱’ 또는 ‘완전 제한 앱’으로 추가, 쇼핑앱·게임앱은 효과가 특히 크다.

3.  자동 동기화 정리하기
연락처, 메일, 사진 동기화는 편리하지만 배터리를 많이 쓴다.
설정 → 계정 및 백업 → 계정 관리
자주 안 쓰는 계정은
동기화 항목을 일부 꺼두는 것만으로도
발열과 배터리 소모가 줄어든다.

4. 잠금화면 위젯 최소화
잠금화면 위젯이 많으면
화면 켤 때마다 리소스를 사용한다.
설정 → 잠금화면 → 위젯
시계·날씨만 남기고 정리 추천

5. 터치 민감도 올리기
보호필름 사용 중이라면 필수.
설정 → 디스플레이 → 터치 민감도 → ON
키보드 오타, 스크롤 답답함이 줄어든다.

- 정리하면
갤럭시는
기본 설정 그대로 쓰느냐, 조금 손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폰이 된다. 오늘 설정들은

✔ 속도

✔ 배터리

✔ 발열

✔ 사용감

모두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니 한 번에 적용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