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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훈련-사역훈련 -주일예배-독후감

☆ 주일예배 (주후 2020년 7월 26일) "제4 幻想 : 더러운 옷을 깨끗한 禮服으로”-사랑의교회 ☆

by ☆ 향기야(hyacool) ☆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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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주후 2020년 7월 26일)

제목: “제4 幻想 : 더러운 옷을 깨끗한 禮服으로”

(The 4th Vision:Filthy Garments to Pure Vestments)

말씀: (스가랴 3:1~5)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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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하나님의 사람이 됨이 중요하다.

0.1 우리가 어떻게 하면 이 사회를 바르게 (재조정 Reset)할 수 있을까?

 

0.2 하나님은 ‘기성품 영웅’을 부르시지 않으시고, 대신 하나님의 사람을 부르셔서 그 사람을(깨끗한 그릇) 으로 만드셔서 사용하신다. 3사람, 12사람, 70인의 전도 대, 120문도, 하나님의 사람을 불러서 깨끗한 사람을 쓰신다. 우리도 깨끗한 예복을 입어야 한다. 말씀을 듣고 깨끗한 예복이 되기를 바란다.

양복이 목사님은 13년 된 양복이다. 그러니까 오래 된 것이라도 깨끗하게 정돈되면 쓰이게 된다는 것이다. 그 양복이 그 전에 이렇게 강단에 쓰임 받을지 어떻게 알았겠는가!~~~

 

▶본문

 

1. 제1 환상부터 제3 환상까지는 공동체 전체(외부적인 면, 물리적인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제4 환상과 제5 환상은 하나님의 사람(지도자)에게 초점이 맞춰진다.- 먼저는 종교 지도자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조명한다. 하나님이 쓰시는 한 사람 – 한 지도자에 초점을 맞추고 계신다.

 

2.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학개 1:1에 나오는 포로로 끌려간 ‘여호사닥’의 아들이요, 스가랴 시대의 대표적인 (대제사장)이었다.- 지도자의 됨됨이를 말씀하신다. 공동체를 이끌 깨끗한 지도자를 위한 새로운 표준(New Normal)을 주시는 것이다.

 

▶전체의 무대는 천상의 법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주고 있다.

4명의 인물이 등장 – 여호수아, 여호와의 천사, 사탄, 스가랴이다.

그리고 그 상황은 대제 장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오른쪽에 서 있다. 사탄은 오른쪽에 서서 일종의 아주 나쁜 검사 역할을 하며 참소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참소 받고 있는 것이다.

 

※ 참고로 (여호수아 장군이 왜 여기에 와 있는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여호수아가 아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여리고를 무너뜨린 그 여호수아가 아니고,

이 여호수아는 대제사장 여호수아이다) - 이 대제사장은 포로지에서 태어난 자이다. 포로귀한 때 아버지 여호사닥과 이스라엘로 들어와 대표적인 대제사장이 되었다.

 

♣지금 이 말씀 스가랴가 이 코로나 사태에 딱 맞는 말씀이다. -오염된 것을 정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I. 더러운 옷을 입은 대제사장 여호수아.- 대제상이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것이다.

시체도 만지면 안 되는 최고의 품위있는 자여야 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너무나 심각했던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너무 더러워서 어떤 일을 해보려 하는데 죄가 우리를 끌어당기고 있는 것이다. 영적으로 자유 함을 가지고 비상하고 싶은데 너무 힘든 것이다. 마스크도 끼고 있는 것도 그게 오염 되는 것이 그렇다.

 

1. 사탄은 여호수아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였다.(1절)- 대적한다는 것은 극악무도하게 참소하는 것이다. 하늘의 법정에서 여호수아는 겉과 속이 탈탈 털렸다. 완전히 오염이 드러난 채로 수치로 싸여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나쁜 검사처럼 마귀가 여호수아를 비난하고 있다. 하나님과는 안 맞는데 물리쳐야 한다며 하나님께 사탄이 고발하고 있다.

 

2. 여호수아는 더러운 옷을 입고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서 있었다. (3절)

- 여기서 ‘더러운 옷’이라 함은 ‘오물과 배설물’을 덮어쓴 것을 의미한다.

적당히 더러운 것이 아니라 인간의 배설물이 몸 밖으로 뿜어져 나왔다는 것이며, 이것은 이스라엘 전체의 죄의 더러움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옷에 묻어있는 배설물이라 생각하신다. 우리는 피투성이의 상태와 소망이 끊어진 상태, 이런 상황인 것이다. 1,2,3 환상에서는 긍정적인 환상을 보여 주시다가 갑자기 교착 상태가 되는 것 같다. 오염됨과 더러움으로 인해서 그렇다. 하지만,

이걸로 끝나면 어찌 이 말씀이 복음이겠는가? 놀라운 반전이 있다. 사탄이 여호수아를 비난함으로 고소를 하는데 하나님은 그 순간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 놀랍다.

 

Ⅱ.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

 

1. 하나님께서 친히, 참소하는 사탄을 책망하셨다. (2절)-“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직격타를 날리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내 백성이므로 너의 고발을 듣지 않겠다’ 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은 내 백성이고 내가 선택했기 때문에 대신 너를 책망하겠다고 하신다.

 

2. 스가랴 3:2,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중요한 주제)

-타다 남은 나무 막대기이다.

 

 

*아모스 4: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인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하였으므로 너희가 불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3.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는 불의 시험을 통과해서 살아남았음을 의미한다.-불에서 끄집어 내어진 자이다. 우리를 그 불 속에서도 우리를 살아나게 하신 하나님이시다.

4.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와 같은 ‘우리 민족’ -세계 어떤 민족과도 비교해도 양반의 나라라고 하면서 동족을 노예로 삼았던 시절도 있었듯이 불에서 끄집어 내셔서 놀라운 기적을 주신 것이다.

- 불에서 그을린 나무가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 바로 우리들이다.

 

※ 웨슬리의 집이 불이 났을 때에 구사일생으로 건진 받게 되었는데 그의 어머니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복음의 불쏘시개로 쓰기를 기도했다. 영국의 명예혁명 속에서 많은 복음이 되었고 불쏘시개로 사용된 사람이다. 그 동생이 그 찬양을 만들었다 –만입이 내게 있어도~~ 목사님도, 개인도, 민족도, 사람마다 불 시험을 타 통과했다. 그래서 주님의 사탄을 책망하셨다.

 

Ⅲ. 놀라운 반전

 

1. 더러운 옷을 벗기라.(4절a)

2.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다.(4절b)

3.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4절c)

4. 스가랴의 요청: “하나님, 여호수아의 머리에 정결한 관을 씌우소서.”(5절)

5. (우리 민족)위에 정결한 관을 씌우시는 하나님.

- 이 내용은 우리 성도들에게 확신하게 해주시길 원한다.

그 깨끗한 옷은 주님이 입혀주셔야 한다. 우리가 그대로 믿고 순종하고 청종하는 것만이 은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신앙이다. 사탄은 계속 공격해도 하나님은 제거하셨음을 말씀하신다. 크신 祝福이다. 이 주님의 주도권을 믿는 것이 信仰이다.

-인본주의의 특징은 –내가, 내가, 내가이다.

 

▶그리고 나서 처음으로 스가랴가 끼어들어서 이야기 한다. - “주여 여호수아에게 정결한 관을 씌워주시옵소서!” 말한다. 淨潔한 冠은 대제장이 쓰는 관을 말한다. 그래서 드디어 衣冠이 整除 되는 것이다. 그래서 품격이 있고 고결한 인생이 될 수 가 있었다. 옷과 예복은 품위를 말하고, 정결한 관은 권위와 榮光을 상징하는 것이다. 불의 刑罰을 당하면 색깔이 변하고, 냄새가 나고, 초라한 모습이 되지만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잡으시고, 하나님의 주권으로 逆事하셔서 아름다운 옷과 정결한 관을 입히시는 그 은혜가 오늘 우리에게 주신 것을 찬양한다. 이 정결한 관은 민족에게도 씌워주신다. 아브라함 카이퍼 시대에 네덜란드는 신앙적으로 타락하고 쇠퇴했다. 그 나라에는 생명력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20년간 1886년에 자유대학을 세우고 성경을 바탕으로 모든 영역 주권을 통해서 인간을 새롭게 하는데 불굴의 노력을 쏟았다. 그래서 네덜란드 교회 역사와 정치 역사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으며, 시대에 모래밭에 지워지지 않을 足跡을 남겼다. 그리고 1907년이 아브라함 카이퍼의 생일이 국가 기념일이 되었다. 네덜란드 교회, 국가와 학교와 사회와 언론, 학문과 역사에 매순간 아브라함 카이퍼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서는 기록될 수 없으며, 그 사람을 통하여 불에서 그슬린 사람으로 민족에게 정결의 관을 씌우셨다. 우리나라에도 있다. 이 민족에게 이승만, 안창호, 김구도 있으며 신실한 크리스천이었다. 그슬린 나무로 쓰임 받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역사에 쓰임 받는 종들이 되었다. 우리도 이런 자세로 흩트림이 없어야 한다. 우리가 그을리고 거슬렸어도 사탄은 망하게 하고, 참소하지만 하나님은 고쳐서 쓰시고 아름다운 예복으로 입히시고 관을 씌우신다.

 

▶여호수아가 자랑할 게 없었다. 그래서 말이 없었다. 그냥 주시는 것을 받는 것이다. 그것이 믿음이다. 세마포는 순결함의 상징이다. 금으로 만들었다. 12지파의 이름을 새겼다. 머리에는 아름다움 관이며 금패이다. ‘여호와께 성결이다’라고 써있다. 우리는 의로운 것이 없는데 하나님이 의롭다 해 주셨다.

 

-우리가 현재 초라한 옷을 입고 사탄의 고소를 당하고 있는 자가 있는가?

-불같은 시험을 당하는 낙심한 분이 있는가?

-오늘도 주님을 높여드리라. 단번에 주님이 정결한 관을 만드신다. 거룩하게 만드신다.

 

 

▶결 론

1. 지금 혹시 초라한 모습으로, 더러운 옷을 입고, 사탄의 고소를 당하고 있는 분이 있는가?

불같은 시험을 당하여 낙망하는 분이 있는가?

2. 오늘도 우리에게 (정결한 관)을 씌우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히브리서 10:1),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3. 우리에게 단번에 ‘정결의 관’을 수여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1) 첫째, 우리를 (거룩)하게 하기 위해

*히브리서 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2) 둘째, 하나님의 (선한 일에 쓰임 받게)하기 위해

*디모데후서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3) 셋째,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기 위해

*에베소서 2: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4) 넷째, 우리를 가까이하심으로 (복)을 주시기 위해

*시편 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 하리이다.”

4. 이제 더 이상 위장하지 않아도, 더 이상 변호하지 않아도 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요약

우리는 모두 힘든 삶을 살고 있으나 하나님께서 정결의 관을 수여하사 우리를 선한 일에 쓰임 받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복을 주시기 위함이라. 이 환상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끈 대제사장 여호수아에 대해 보여준 것이다. 그 내용은,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에서 정결함을 인정받아 영광과 존귀의 정한 관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는 범죄 함으로 더러워지고 사단의 참소를 받을 만큼 초라해진 자기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시키시고 영광을 얻게 하실 것이라는 영적 의미가 담겨 있다.

-우리가 현재 초라한 옷을 입고 사탄의 고소를 당하고 있는 자가 있는가?

-불같은 시험을 당하는 낙심한 분이 있는가?-오늘도 주님을 높여드리라. 단번에 주님이 정결한 관을 만드신다. 거룩하게 만드신다. 하나님과 더 친밀히 교제를 해서 주님과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 날마다 정결의 관을 쓰고 품격을 유지하라. 내가 더러우나 안 더러우냐가 핵심이 아니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아름다움 예복을 입혀주시냐, 정결한 관을 씌워 주시느냐이다. 모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옷과 관을 주시리라 믿는다. 고결한 품격이 되길 모두가 되자.

♪ 왕께 면류관을 드리자. 우리가 받았으니 ~~

 

♣ 느낀 점.

주님 주신 말씀대로 살기를 원해본다. 말씀대로 더러운 옷을 벗어버리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을 닮아야 함을 깨달았다. 주님의 은혜로 나를 리셋 해주시길 매일 간절히 기도하며 삶의 변화를 맞이해야겠다. 불 같은 시험을 당할지라도 정말 초라하고 그을린 나무 같은 인생일지라도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반전을 기대하며 나의 의를 버리고 깨끗한 옷과 정결한 관을 받기를 간절히 소망하겠다. 매일 주님과 친밀하여 가족에게 본이 되고 내일 있을 시댁 식구들 앞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배려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님 나라를 꿈꾸며 실천하기를 다짐해 본다. 시댁 식구들이 모임에 내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나누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할 넉넉함을 주시길 기도하며 모임을 갖는 자체를 싫어했던 나는 이제 복음의 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만남도 믿지 않는 시댁 식구들을 섬겨서 주님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이렇게 긴긴 시간을 제사로 묶어 놓으셨으니 그 제사는 추후에 추도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마음을 고쳐서 주님이 입히시는 옷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일에 희생을 감수하여야 함을 느꼈다. 언젠가 시댁 사람들이 속히 주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사람이 되길 간구한다. 그래서 함께 예복을 입고, 정결한 관을 쓰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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